미디어 세상/TV 이야기
케이팝스타2 음색이 돋보이는 소녀 - 조윤민
초매
2012. 12. 3. 01:02
▶ 음색이 돋보이다
케이팝스타2 3화에서 그리 비중이 많이 있는 참가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윤도현의 멘트처럼 음색이 돋보이는 참가자임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중성적인 외모, 모습으로 기타를 들고 차분히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는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네요.
▶ 음색만 좋다
"음색만 좋다" 라고 혹평을 했던 박진영 심사위원의 말처럼 아직의 가창력, 감정선... 다른 것들이 많이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승철이 "가수는 태어나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한 것처럼 만들어지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음색이라는 선천적인 재능 또한 무시못할 큰 것이죠.
▶ 동마중학교 졸업생
지인에게 들었는데요. 동마중학교 축제 때 와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중학생 때는 그리 노래 잘하는 줄 몰랐는데, TV에서 노래 부르는 거 보니까 엄청 많이 늘었다고 칭찬을 하면서, TV 에 나온 모습에 신기하다고 계속 감탄만 했습니다.
▶ 추후 발전 가능성?
자신의 노력에 따라서 발전이 크게 될 수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지만, 일단 오디션에 참가해서 노래를 준비하는 열정과 대형 기획사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을 경우 얼마나 향상되고 발전될지 궁금하네요.
이상, 음색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