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세상/TV 이야기
케이팝스타2 독일에서 넘어온 남자 - 하민성
초매
2012. 12. 3. 01:10
▶ 베트남 성씨 "하"
하민성이라고 해서 한국사람인 줄 알았던 저로서도 약간의 당황함을 느꼈는데요. 양현석 심사위원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제작진이 베트남 성씨라는 걸 알려 준 뒤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베트남인, 어머니는 한국인으로서 한국말은 거의 못하는 참가자입니다.
▶ 프로작곡가의 장점을 살려...
최신 댄스곡인 박진영의 "너뿐이야" 를 프로작곡가인 특기를 살려 자신만의 느낌으로 편곡을 했습니다. 양현석 심사위원이 극착을 할 정도로 편곡도 잘했고, 노래도 잘하네요. 단, 단점이 있다면, 박진영 심사위원이 말한 것처럼 고음 부분이 두려운 나머지 몸에 힘이 들어가고, 고개를 돌리는 습관이 있는데요. 이 습관만 조금 개선된다면,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여전히 가창력...
가창력을 안보여 준것인지, 아니면 가창력이 없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만의 느낌, 감정, 이러한 것들을 노래로 잘 표현해 내는 참가자 인 것은 인정하겠지만, 가창력이 뛰어나지 않고 TOP 3 에 들 수 있을까? 라는 저만의 궁금증을 가지고 마무리 합니다.
이상, 심사위원 앞에서 한번이라도 노래 부르고 싶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