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STAR2(케이팝스타2) 밝은 스웨거가 돋보인 니콜커리 - Sk8ter Boi(에이브릴 라빈)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랭킹오디션이란?
치열한 예선 오디션을 치루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원하는 심사위원 한분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단점을 보정하는 밀착 오디션을 거쳐서, 랭킹오디션을 하게 됩니다. 비슷 비슷한 성향을 가진 참가자들을 주최측에서 분류한 다음, 그 그룹에서 1등, 2등... 순위를 매기지만, 모두가 합격할 수도... 떨어질 수 있는 무서운 오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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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케이팝스타2 랭킹오디션 세번째 시간 입니다.
처음은 퍼포먼스 조의 무대가 이어지네요. 그 중에 기대가 되었던 니콜 커리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예선 때 자신만의 스웨거스런 태도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던 참가자였죠. 오늘은 더 밝은 에너지를 뽐내기 위해 흥겨운 Sk8ter Boi 를 부르려 합니다.
▶ 흥겨운 무대... 하지만 아쉬운 무대...
Sk8ter Boi 자체가 엄청 흥겨운 노래인데요. 밝은 에너지를 가진 니콜 커리는 자신의 에너지 넘치는 끼를 노래와 함께 발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사는 니콜 커리이기에 팝송이 가장 자연스럽게 잘하는 것일 수 있지만, 노래의 느낌을 잘 표현한다거나 가창력 있는 무대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 노래 중단,,, 춤으로...
박진영 심사위원은 노래 중간에 중단을 지시했고, 춤만 추는 니콜 커리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죠. 이 과정에서 니콜 커리의 자유분방하고, 밝은 에너지가 더 잘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춤만 추는 무대를 준비해왔는데요. 노래는 Miss A 의 "남자없인 잘 살아" 를 준비해왔고, 이 노래의 안무를 자신의 느낌으로 자신만의 스웨거로 시청자로 하여금 행복 바이러스를 마구 마구 발산하네요.
▶ 단점이 많은 니콜 커리
현재 가수를 하기엔 부족함이 많은 니콜 커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케이팝스타2에서는 탈락을 시키지 않습니다. 가르치면, 실력 향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잘 따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참가자라면 그 누구라도 실력이 없더라도,,, ( 단~! 기본기가 없는 참가자는 뽑지 않지만요... )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복 바이러스를 풍기는 니콜 커리는 부족한 실력이 걸림돌이 약간 되기는 했지만, 당당하게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바람대로 실력 향상이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니콜 커리입니다.
이상, 미국의 자유분방함이 좋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