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세상/TV 이야기

KPOPSTAR2(케이팝스타2) 리틀보아 전민주 - TOXIC(브리트니스피어스)

초매 2012. 12. 24. 00:54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랭킹오디션이란?

치열한 예선 오디션을 치루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원하는 심사위원 한분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단점을 보정하는 밀착 오디션을 거쳐서, 랭킹오디션을 하게 됩니다. 비슷 비슷한 성향을 가진 참가자들을 주최측에서 분류한 다음, 그 그룹에서 1등, 2등... 순위를 매기지만, 모두가 합격할 수도... 떨어질 수 있는 무서운 오디션입니다.

 

 

▲ 이미디오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다면, play 버튼을 눌러 영상을 보세요. 

 

오늘 드디어 케이팝스타2 랭킹오디션 세번째 시간 입니다.

처음은 퍼포먼스 조의 무대가 이어지네요. 여유넘치는 이미림의 무대가 끝나고, 섹시 컨셉으로 돌아온 전민주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틀 보아라고 불리우는 전민주는 어릴 때부터 다재다능한 끼로 인해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실력파 참가자입니다.

 

▶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노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 라는 팝송을 선택하여, 오디션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호흡과 발음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춤을 조금이라도 춘 경험들은 다 있으실껀데요. 춤을 추면서 안정된 호흡으로 노래를 한다는 자체가 엄청 힘든 것인데요. 힘든 가운데서도 밝은 표정을 유지하는 전민주는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댄스 가수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 듯 합니다.

 

▶ 걸그룹으로 만들 수 있을까?

박진영 심사위원은 단점이 별로 없지만, 단 한가지의 확실한 장점이 없어서 걸그룹으로 만들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날카로운 심사평을 날리시는되요. 역시 다른 분들이 잘 보지 않는 곳까지 신경써서 심사하는 박진영은 심사위원계의 박마에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전민주를 트레이닝만 조금 더 시킨다면, 보아 심사위원의 말처럼 댄스 가수로서의 가능성은 엄청 많다고 생각됩니다.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이렇게 편안히 들린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Daum TV팟 전민주, TOXIC ( 2012. 12. 23 ) ☞ [바로가기]

 

이상, 춤이 어려운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