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세상/TV 이야기

케이팝스타2(K팝스타2) 계약 커플 김태연, 이종빈 - 캐스팅오디션 Like A Star(박효신)

초매 2012. 12. 30. 22:31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캐스팅 오디션이란?

심사위원이 지정해준 팀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며, 팀별 화합도 중요하지만, 개인별 실력도 중요합니다. 오디션을 보고 JYP, YG, SM 에서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캐스팅하게 되는데요. 3명의 심사위원이 캐스팅을 하지 않는다면, 탈락이 되겠죠. 팀웍이 중요하며, 그 팀웍내에서 얼마나 자신을 빛내는가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케이팝스타2 캐스팅 오디션 첫번째 시간입니다. 최영수와 김도연의 실제 커플 듀엣에 대항하여, 만든 계약 프로젝트 듀엣 김태연, 이종빈입니다. 실제 커플의 호흡을 계약 커플인 이 팀이 사귀지 않는 한 넘어서긴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두명은 감정이입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네요. 자~ 그럼 오디션 무대까지 손을 잡고 등장하는 이 팀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죠.

 

▶ 흔들리는 호흡

처음 김태연이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합니다. 감정을 잘 잡고, 노래하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김태연은 기존 가수보다 나은 점이 많을 정도로 잘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종빈이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계속 떨리는 목소리로 부르고 있네요. 하지만, 계속 호흡을 맞춰보려는 이 둘의 모습은 많이 진지하네요.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이종빈이 흔들리기 시작하니까, 조금씩 어긋나는 호흡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로서 이 정도 호흡으로 부를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듯 합니다.

 

▶ 이종빈의 실수

심사위원이 말하는 것처럼 성시경 목소리와 다르게 부르려고 애쓰는 모습, 긴장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서 상대자인 김태연에게도 전달되어 모두가 흔들리게 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요. 결국 김태연은 JYP로, 이종빈은 캐스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종빈은 성시경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은 심하게 치긴 했지만, 더 이상 자신의 실력을 끌어 올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탈락했다고 가수를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노력한다면, 성시경을 뛰어 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얼굴이 되잖아요... ㅎㅎㅎ

 

Daum TV팟 김태연, 이종빈 캐스팅 오디션 (2012.12.30) ☞ [바로가기]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