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세상/TV 이야기

케이팝스타2(K팝스타2) 라쿤 보이즈 브라이언 신, 맥케이 김, 김민석 (남자 수펄스) - 캐스팅오디션 Thriller(마이클 잭슨)

초매 2012. 12. 31. 00:40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캐스팅 오디션이란?

심사위원이 지정해준 팀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며, 팀별 화합도 중요하지만, 개인별 실력도 중요합니다. 오디션을 보고 JYP, YG, SM 에서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캐스팅하게 되는데요. 3명의 심사위원이 캐스팅을 하지 않는다면, 탈락이 되겠죠. 팀웍이 중요하며, 그 팀웍내에서 얼마나 자신을 빛내는가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케이팝스타2 캐스팅 오디션 첫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무대네요. 솔직히 이 세명의 참가자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던 터라 왜 마지막에 나오는지가 궁금했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듣고 나서는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자~ 이제 한번 들어볼까요?

 

▶ 랩까지 포함된 색다른 해석

마이클잭슨이 부른 Thriller 를 어떻게 해석해서 표현을 할 지 너무 궁금했는데요. 김민석이 랩을 하는데, 목소리가 탁 트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발음, 소리 너무 강점인 듯 하네요. 화음과 랩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노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맥케이 김이 노래를 부르고, 브라이언 신이 화음을 하는 부분은 정말 환상이군요.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이 둘에 대한 약간의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무대는 더욱 더 환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관심이 가는 김민석

의경인 김민석은 이번 무대부터 의경복을 벗어 던지고,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오디션 무대에서 랩을 했는데요. 군인이라는 생각이 안 들정도로 깔끔하게 변했네요. 요즘 누구의 영향으로 힙합을 좋아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랩을 시원시원하게 하면서, 리듬감 또한 놓치지 않는 김민석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노래 화음속에서 펼쳐지는 랩은 절대 튀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랩이라는 하나만으로 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 라쿤 보이즈 모두 합격

박진영 심사위원의 우선권으로 라쿤 보이즈 3명은 모두 JYP 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전원 극찬을 받았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를만큼 만족스런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JYP 에서 아무런 간섭을 하지 않고, 다음 무대를 또 보겠다고 했는데, 정말 기대가 되네요.

 

Daum TV팟 라쿤 보이즈 캐스팅 오디션(2012.12.30) ☞ [바로가기]

 

이상, 다음 무대가 정말 기대가 되는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