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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2(K팝스타2) 반전있는 소녀들 Three G 김민정, 손유지, 유효진 - 캐스팅오디션 컴백홈(서태지와 아이들)

초매 2013. 1. 7. 00:30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캐스팅 오디션이란?

심사위원이 지정해준 팀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며, 팀별 화합도 중요하지만, 개인별 실력도 중요합니다. 오디션을 보고 JYP, YG, SM 에서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캐스팅하게 되는데요. 3명의 심사위원이 캐스팅을 하지 않는다면, 탈락이 되겠죠. 팀웍이 중요하며, 그 팀웍내에서 얼마나 자신을 빛내는가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케이팝스타2 캐스팅 오디션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 오디션 무대를 여는 김민정과 아이들 Three G 인데요. 케이팝스타 처음부터 유명했던 힙합 스웨거의 주인공 김민정이 속해있는 오디션 그룹입니다. 흡사 김민정을 선두로 댄서2명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힙합적 그루브가 일품인 김민정이 이러한 댄스곡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무대입니다.


▶ 김민정보단 아이들이 돋보였던 무대

보통 서태지의 아이들에서는 서태지가 가장 돋보였던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그것은 서태지가 노래의 대부분을 부르고, 아이들 양현석, 이주노의 경우 댄서의 역할을 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김민정의 아이들 컨셉으로 나오긴 하지만, 모두가 랩, 노래를 담당하면서, 파워풀하면서 그루브한 춤을 가미하여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듣던 이 노래가 이 시대의 아이들의 감성으로 재탄생된 무대를 보면서 흐믓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무얼까요? 나이 먹는게 그리 좋지 만은 않네요. 이 무대에서는 김민정보다는 아이들로 나온 손유지, 유효진의 댄스, 센스가 돋보였던 것 같네요.


▶ 결과적으로 모두 좋았던 무대

김민정에 대해 엄청 기대를 하고 보았던 입장에서는 김민정에게 실망을 조금 했던 부분인데요. 힙합적 그루브가 뛰어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댄스곡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요. 보아 심사위원의 말처럼 힙합적 그루브는 인정하지만, 댄스곡에서 리듬에 맞는 춤을 추는 법도 조금씩 배워야 한단계 성장이 가능할 것 같네요. 각자의 실력, 가능성을 보고 모두 캐스팅이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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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김민정의 단독 무대를 다시 보고 싶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