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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2(K팝스타2) 가슴을 울리는 신지훈, 임경하 - 캐스팅오디션 I'll Be There(잭슨파이브)

초매 2013. 1. 9. 22:23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캐스팅 오디션이란?

심사위원이 지정해준 팀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며, 팀별 화합도 중요하지만, 개인별 실력도 중요합니다. 오디션을 보고 JYP, YG, SM 에서 마음에 드는 참가자를 캐스팅하게 되는데요. 3명의 심사위원이 캐스팅을 하지 않는다면, 탈락이 되겠죠. 팀웍이 중요하며, 그 팀웍내에서 얼마나 자신을 빛내는가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케이팝스타2 캐스팅 오디션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은 네이버 검색어에서도 상위로 랭크되어있고, 자신의 천재성을 잘 알지 못하는 스케이트의 요정 신지훈과 양현석 심사위원의 추천으로 극적으로 살아난 임경하가 꾸미는 무대입니다. 곡목은 잭슨파이브의 "I'll Be There"를 부르는데요.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신지훈에게 더 많이 어울릴 것 같다는 예상을 할 수 있겠네요. 예전에 마이클잭슨의 "Ben"을 불렀던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엄청 잘 어울렸고 극찬을 받았거든요.

 

▶ 음색이 고운 임경하

잭슨파이브의 "I'll Be There" 첫 소절을 임경하가 불렀는데요. 생각보다 음색이 고와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지적받았듯이 너무 땅만 본다는 심사평으로 인해 의식적으로 심사위원을 쳐다보는 행동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것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은 계속 개선해 나가야겠네요. 즐겁게 부르려는 노력과 고운 음색으로 이 노래와 잘 어울리네요.

 

▶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 신지훈

신지훈은 음색이 그렇게 좋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맑은 소리도 아니고, 소리 중간 중간에 허스키한 음색이 조금씩 섞이는 것이 오묘한 음색이 들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심사위원이 극찬을 하는 것은 고음을 내는데, 너무 쉽게 낸다는 것입니다. 기존 가수들도 고음을 내려고 하면 턱이 들리고, 어깨에 힘이 실리고, 몸 전체에 힘을 준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신지훈은 이러한 고음을 힘을 그렇게 많이 주지 않고, 한번에 탁~! 내지르는 스타일은 자신은 모르지만,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지훈

지금으로서는 프로 가수의 느낌은 그렇게 들지는 않는데요. 지금까지 오디션을 준비하고, 보여주면서 계속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3대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는 것인만큼 더더욱 노력해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어, 시청자로 하여금 또 다른 희열, 기쁨, 행복을 느끼게끔 해줬으면 좋겠네요.

 

Daum TV팟 신지훈, 임경하 - 캐스팅 오디션 (2013.01.06)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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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신지훈이 부러운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