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듯 노래 하는 윤현상, 고급스런 알앤비 소울 작곡가 앤드류최 -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 )
▶ 말하는 듯한 감성 테크닉, 윤현상
윤현상은 케이팝스타 시즌1에서 말하는 듯이 덤덤하게 노래 부르는 발성으로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유재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일품이었지만, "이별 참 못할짓이더라" 라는 노래는 케이팝스타에서 나왔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했고, 자주 불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어린 나이에도 감성적인 작곡, 작사능력이 너무나도 돋보였던 참가자였죠. 현 로엔 소속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작년보다 더 다듬어지고, 가수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고급스런 알앤비 테크니션, 앤드류최
앤드류최는 케이팝스타 시즌2에서 누구도 따라 하지 못하는 알앤비를 구사하며, 감성을 표현하는 늦은 가수 지망생이었는데요. 워낙 작곡, 작사, 편곡으로 유명했던 앤드류최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 또한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보아의 "Only One" 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편곡하여 부른 것을 100번이나 돌려 볼 정도로 저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실력을 인정받아 TOP 3까지 올라갔는데요. 개인적으로 1등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대중들의 관심은 역시 악동뮤지션이었네요.
▶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화롭고 편한 무대
감성 보컬 윤현상과 알앤비 앤드류 최의 무대는 솔직히 잘 어울리지 않으 것 같은 무대였습니다. 유재하 노래는 윤현상이 가장 잘 부르는 노래지만, 이것을 알앤비로 표현한다면 어색할 것 같다는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서로서로 감성선을 지키면서 테크닉을 부리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이러한 프로포즈를 받는 여성은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상상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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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