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이홍기 말리꽃 - 이승철 말리꽃을 힘있게 밴드의 자존심을 향해... ( 비천무 OST )
FT 아일랜드는 꽃미남 밴드로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밴드의 꽃은 보컬인데요. 밴드 중에서 가장 이뿌장하게 생겼지만, 상남자인 이홍기가 있습니다. 이홍기는 현재 MBC Every1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조금씩 어필하고 있는데요. 우리 결혼했어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FT 아일랜드 이홍기 말리꽃
FT 아일랜드 이홍기 말리꽃... 이홍기는 어떻게 이승철의 말리꽃을 잘 살리며 부를지 궁금하네요. 말리꽃은 저도 대학교 때 많이 불렀던 노래 인데요. 김희선이 출연한 비천무 OST 로 유명한 곡이죠... 뭐,,, 이승철이 불렀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었다고 해야 맞겠죠..^^ 정말 보컬의 신이라고 소개가 되었지만, 자신감이 있는 만큼 실력도 있는 가수입니다.
■ 많이 힘든 이승철 말리꽃
말리꽃은 이승철의 전성기일 때 노래를 불렀었는데요. 그만큼 노래의 깊이가 다르고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대학생 때는 쉽게 불렀던 말리꽃을 지금은 잘 부를수 없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지금의 이승철 또한 말리꽃을 부를 때 조금 낮춘다는 말을 듣긴 했었죠. ^^ 하지만, 한창 때인 이홍기로서는 원키로 쉽게 부를 것 같습니다. 뭐,,, 가창력이 있는 친구니까요...ㅎㅎㅎ
■ 스타일은 이해안됨
FT 아일랜드 이홍기 말리꽃을 부를 때의 의상은 아직 제 패션 상식으로서는 조금 난해한 패션이네요. 저는 약간 고리타분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한 정장이 이뿌더라구요. 위 이미지는 꽃거지 패션으로 보이기에 충분할 정도로 머리 또한 빈티지스러운 이미지도 보이네요. 뭐,,, 이러한 빈티지 패션을 추구했을지도 모르죠... 이홍기는 패셔니스타니까요...ㅎㅎㅎ
■ 이것이 이홍기 스타일이다...
FT 아일랜드 이홍기는 말리꽃을 자신의 스타일로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승철은 처음에는 잔잔하게 가다가 고음에서 특유의 진성 처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데요. 이홍기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작을 해서 노래 내내 열창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창력의 끝을 보여주려는 것처럼 힘을 다해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노래를 진행시키는 스킬은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돌 중에서는 이정도 실력을 가지기도 힘들죠...^^
■ 밴드 실력이 뛰어난 FT 아일랜드
FT 아일랜드는 밴드 실력이 뛰어납니다. 꽃미남 밴드라고 해서 밴드 실력이 뒤쳐지거나 들을 수 없는 지경의 합이 아니죠... 얼굴들도 꽃미남스럽지만, 실력은 밴드로서 인정할 만하는 실력이죠. 제가 막귀라서 잘 못듣긴 하지만,,, 보컬과 어우러지는 밴드의 합은 정말 멋지며, 아름답습니다. 나가수에서의 이정의 말리꽃과는 다른 느낌의 말리꽃이었습니다. 밴드스럽게 편곡한 것도 색다른 느낌에 한 몫한 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에일리의 벽을 넘지 못하게 패하고 말았네요... 자존심상하게 말이죠...^^;;
이상, FT 아일랜드 이홍기 말리꽃 무대를 본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