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매 세상/초매 일상
2014년 11월 28일 일상
초매
2014. 11. 28. 23:25
오늘도 하루종일 회의와 일로 인해서 무척이나 바쁜 하루였네요.
그러다가 밀린 일로 인해 야근을 하고 10시가 다 되어 돌아오는데,
예전에는 늦게 들어가는 날은 하루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력이 없으면,
일을 하기가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하루였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티비프로를 보고 있는데,
내일 토요근무라 또 다시 일을 하러 나가야합니다.
하지만, 연말이라서 그런지
점점 더 바빠지는 일상에 지치기도 하지만,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서 또 하루를 마감하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사람은 어떤 것으로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까요?
점점 고민이 깊어지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