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 기대되는 참가자 - 윤주석
▶ 케이팝스타2 시작...
2012년 11월 18일... 드디어 케이팝스타 시즌 2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노래 부르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의 오디션에도 참가 했었죠.
( 슈퍼스타K4는 9시간 반동안 기다리다 지쳐서 오디션 부스에 들어갔던 게 생각납니다... OTL... )
그래서, 이런 오디션 프로를 잘 보지만, 요즘 블러그 관리에 심취했던 저는 본방사수는 하지 못했죠... ^^ㆀ
그런데, 네이버 기사 검색 중 케이팝스타2 기사를 접하게 되었고, 윤주석 이란 참가자의 노래도 듣게 됐어요.
▶ 반전의 인물... 윤 주 석
항상 웃는 얼굴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드는 귀여운 매력이 있지만,
건반 앞에서 노래하는 윤주석은 노래를 즐기는 듯한 진지함으로 관객, 시청자,
특히 심사위원단을 노래에 집중, 감탄하게 만들었고, 심사위원 전원 PASS 라는 쾌거를 이루었죠...
노래 제목은 "English man in New York" 이라는 곡으로 스팅의 1987년 앨범 Nothing Like the Sun
에 수록된 곡으로 스팅의 부드러운 음성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러한 스팅의 원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때로는 속삭이듯이, 때로는 파워풀하게...
천진난만한 푸우의 모습으로 노래라는 장난감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아이처럼
순간 순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집중하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팝스타 시즌2에 실력 있는 분들도 많았지만,
윤! 주! 석! 케이팝스타 시즌2가 끝나더라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윤주석처럼 행복을 노래하고 싶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