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K팝스타2) 1등으로 TOP 10에 선발된 리틀 저스틴비버 방예담 - Baby(저스틴 비버)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이번 방송은 생방송으로 가는 10명의 참가자를 뽑는 배틀 오디션입니다.

 

배틀오디션이란?

YG, JYP, SM 에서 트레이닝 받은 각각 6팀의 참가자들이 오디션 무대를 통해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과정인데요. 각 소속사 참가자들 중 한팀씩 뽑아서 배틀 형식으로 오디션이 진행이 됩니다. 1등은 생방송 진출, 2등은 재선발 오디션 기회를, 3등은 바로 탈락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생방송으로 진출되기 위해 모든 참가자들은 무한 경쟁속에서 최선,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할 것 입니다.

 

 

이번 무대는 방예담, 악동뮤지션, 김민정의 배틀오디션이 진행이 되는데요. 지금 소개할 참가자는 방예담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방예담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1등으로 생방송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새로운 무대를 보았고, 상식을 깨트리는 SM의 기획력에 박수 및 격려를 보내고 싶네요.

 

▶ 상식의 파괴를 이루다 

 

합합 그루브의 천재 김민정과 몽골에서온 신선한 어쿠스틱 밴드 악동뮤지션의 아쉬운 무대가 끝나고, 오디션장의 분위기는 도시가 살얼음이 어는 것처럼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었는데요. 이 어려운 분위기를 방예담이 어떻게 극복할 지 궁금해 하는 순간,,, 방예담은 이러한 분위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것처럼 평소의 모습과는 다르게 문워크를 하면서, 오디션 무대에 등장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센스 있는 등장만으로도 심사위원 및 시청자의 입가에는 미소로 가득하게 되었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깨부수려는 듯 방예담은 등장부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듯 하네요.

 

▶ 미성의 목소리로 관심을 집중하다 

 

이미지에도 볼 수 있듯이 후원하는 곳이 바뀌었나봅네요. 항상 다음 로고로 시작했던 무대가 이번에는 음악이 필요한 순간 MelOn 이라는 이미지로 방예담의 무대를 한껏 비춰주네요. 개인적으로 방예담의 비성이 섞인 독특한 목소리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왜 지금까지 올라왔는지 또한 의문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스틴비버 "Baby" 의 무대를 보면서 그러한 생각이 많이 많이 바뀌었네요. 생방송에서도 잘 해낼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SM 기획력과 방예담의 실력이 잘 결합하여, 시너지를 왕창 내었던 무대였는데요. 미성의 목소리에 안무와 랩까지 섞어서 센스있게 그리고 리듬감있게 보여준 무대는 무조건 어리다고 무시했던 저 자신의 무지함에도 찬물을 끼얹여 주는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 센스 있는 댄스

▲ Play 버튼을 누르면 고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솔직히 이번에 선보인 댄스가 힙합 스웨거의 지존 김민정 정도로 잘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댄스라긴 보단 그냥 노래에 맞는 율동, 동작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같네요. 하지만, 이러한 센스 있는 동작들이 노래의 분위기 및 퀄리티를 엄청 올려놓는군요. 보아 심사위원을 주제로 랩 가사를 쓴 귀여움이 11살 나이에 맞게 너무나 좋게 들렸습니다.

 

▶ 심사위원들의 극찬 

 

끝나자마자 박진영 심사위원이 두 손바닥을 있는 힘껏 마주치며,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는데요. 평소에도 무난하게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해갔던 방예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본 무대였기에 심사위원들도 이러한 반응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방예담이 중간 평가 때 보아 심사위원에게 율동을 조금 섞어서 보여주긴 했는데, 다른 심사위원이었다면 어색했던 동작을 빼라고 했을 수도 있는 부분이었지만, SM 에서는 그러한 면을 잘 캐취해서 적절하게 방예담의 장점을 엄청나게 부각시켜주었네요. 오늘의 무대는 방예담의 가능성을 또 한번 확장시켜 준 계기가 됨은 물론, SM의 기획력, 보아의 프로듀싱 능력을 한번 더 확인시켜 주는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Daum TV 팟, 생방송 TOP10에 처음으로 입성한 방예담 (2013-01-27) ☞ [바로보기]

Daum TV팟, Baby 를 듣고 난 후의 심사위원의 평(2013-01-27) ☞ [바로보기]

 

이상, 방예담의 반전 모습에 자극 받는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