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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매 세상/초매 일상

근로자의 날에 사무실에서 열심히 당직으로 돈을 벌다... ( 옵티머스 G 프로로 촬영한 사진들... )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오늘은 나라에서 정한 근로자의 날인데요. 모든 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게 법으로 개정한 근로자의 날이죠.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실제적으로 못 쉬는 근로자분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회사의 독특한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회사의 횡포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로자의 날에 편히 쉴 수 있게 하면 안될까요? 


■ 근로자의 날에 당직을...

우리 회사 막내가 첫 당직이 근로자의 날로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도의상 당직을 변경해주었죠. 첫 당직은 평일에 서야 그나마 위험부담이 작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로자의 날에 당직을 서려니, 그리고 날씨도 엄청 좋은 오늘 같은 날... 콘크리트 건물안에 갇혀서 전화 대기를 하고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네요. 


■ 화창한 날씨의 쾌적함

오늘 아침 당직을 위해 출근하는 길에 하나씩 하나씩 사진을 찍었는데요.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이 엄청 좋게 보이네요. 뭐,,, 옵티머스 G 프로라서 카메라가 기본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빛이 많이 없다면 화질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요. 일단 몇몇 사진들... 감상하시죠...^^








■ 점심을 제공받다...



어제 병원에서 QI 과제를 위해 도시락을 제공했었는데요. 안드신 분들로 인해 도시락이 남아서 오늘 점심은 이 놀부보쌈 도시락으로 해결했네요. 점심값 굳었습니다. ㅋㅋㅋ ( 차장님... 도시락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드실 수 있었을텐데...ㅎㅎㅎ )


나름 괜찮았는데요. 냉장고에 있어 차가웠지만,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리니,,,, 그래도 차갑더라구요. ㅎㅎㅎ 한 3분은 돌려야지 따뜻해질 것 같았지만, 환경호르몬을 그냥 흡입할 것 같아서 참고 먹었습니다. 아무튼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데, 이렇게 블로그나 작성하고 있네요. 조금 있다가 저녁 먹으로 나갔다가 잠시 산책이나 하고 와야겠습니다. 전화기는 휴대폰으로 돌려놓구요...ㅎㅎㅎ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