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 불후의 오디션편 - 에일리 보여줄께, 최성희 바다 내게로 - 이승철 아닌 허각 독설 듣다...

불후의 명곡 2 는 나는 가수다 와는 달리 중간 중간에 예능적인 부분을 많이 가미하는데요.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영상 또한 이승철이 나온 기념으로 대기실에서는 이승철 독설을 따라하는 불후의 오디션 짤막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 슈퍼스타 불후의 오디션

 

 

이승철 특집이니 만큼 슈퍼스타 K 간판 독설 심사위원을 약간 패러디를 한 것을 방송했었는데요. 그 주역은 바로 슈퍼스타 K2의 우승자 허각~~ 예능감이 워낙 좋은 허각이기에 더 재미있는 짤방 코너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ㅎ

 

■ 이승철 독설 

 

 

슈퍼스타 K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독설이 아주 유명하죠. 그것 때문에 더 슈퍼스타 K 가 유명해졌을 수도 있죠. 독설이라 함은 자신이 실력 과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에서 진심으로 나오는 이야기일테죠.

 

■ 참가번호 1번 에일리 

 

 

미국 뉴저지 출신의 에일리가 참가번호 1번이네요. 이쁜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가창력이 일품인 가수인데요. 점점 외모에 빛이 나는 에일리네요.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것 같네요...ㅎㅎㅎ

 

 

시원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에일리네요. 신기한 것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의아해 할 정도로 강력한데요. 예전 이선희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이 그 가창력은 가히 가공할 만 하네요. ^^ 

 

 

에일리의 'Halo' 를 듣고, 중간에 끊으면서 "느낌 있네" 라는 말로 심사평을 대신하는데요. 슈퍼스타 K 예선 심사 볼 때 중간에 끊으면서 하는 것을 패러디 한 것 같습니다. 팝송을 하니 알아 듣지 못해서 일까요? 한국말로 된 K팝을 하라고 한 번 더 주문을 하네요.

 

 

에일리는 보여줄게 라는 자신의 곡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가지려 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정말 세계적으로 성장도 가능 할 정도로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가수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표현하는 표현력과 가창력이 가히 폭팔적이네요. 강함 속에서 여운의 깊이가 느껴지는 에일리였습니다.

 

 

본분을 망각하고 즐겨보는 두사람... 도대체 어떤 점수를 주려고 이렇게 신이 난 걸까요? ^^ 역시 이정보다는 슈퍼스타 K 출신의 예능인 허각이 더 재미있게 살리네요. 허각은 슈퍼스타 K 예선, 본선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항상 부족한 참가자였는데요. 하지만, 현재 자신의 상태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자신감 충만한 예능인으로 다시 태어났네요. ^^

 

 

열심히 했건만 심사 점수는 빵점...ㅎㅎㅎ 실제로 에일리가 참가를 했다면 그러한 점수를 받지 못했겠지만, 예능이기 때문에 빵을 들고 빵점이라고 외치는 허각이 웬지 익살스러워 보이네요... ^^

 

■ 참가번호 2번 최성희 바다

 

 

예능에서 오랜동안 활동을 했던 바다도 이번 불후의 오디션에 참가를 했는데요. 바다는 이번 이승철편에서 우승을 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뮤지션이죠...^^ 우승을 했으니, 가수보다는 뮤지션이라고 해야겠죠? ㅋㅋㅋ 바다는 장혜진의 내게로 라는 노래로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예능으로서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바다는 목청껏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녹화를 했던 때가 바로 바다가 무대를 보여주기 전이라는 것인데요. 목청껏 노래를 부르면서 목을 푸는 걸까요?  

 

 

열창을 하고, 바다 또한 익살스런 이정, 허각의 심사평을 기다립니다. 과연 어떠한 심사평이 나올까요? 우승을 거머졌던 바다에게 어떠한 독설을 퍼부을까요? ㅋㅋㅋ

 

 

"노래 안 보여줬으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라는 익살스런 말로 슈퍼스타 K 심사위원 포스를 드러냈는데요. 역시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마음속에 응어리가 많이 맺혔나봅니다. 이번 기회에 심사위원으로 완벽 빙의 되서 재미있게 꾸며주네요. ㅎㅎㅎ 이정보다는 허각의 예능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구요. 실제 예능에서도 많이 출연해서 재미있는 방송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상, 에일리 보여줄께, 바다 내게로 예능을 본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