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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케이팝스타 시즌4

케이팝스타 스파클링걸스(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미란다) Magic 시크릿

케이팝스타 시즌4를 보면, 팀으로 지원한 참가자가 올라간 적이 없는데요. 예전에는 듀엣으로나마 진출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오디션 프로에서 많은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그리고 팀으로 구성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참가자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주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TV 에서나마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거나, 실력이 미진한 참가자가 일취월장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을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케이팝스타 시즌4에서는 스파클링 걸스가 그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 개개인보다 팀으로서 멋진 참가자들

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미란다의 경우 개개인의 실력을 평가받는 자리에서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지만, 현재 실력은 검증받지 못했던 4명의 참가자들이 팀으로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으로 부족한 실력을 채우는 소녀들이 눈물나도록 멋졌던 저번 오디션이었죠. 



이번 오디션도 마찬가지로 놀라운 반전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더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려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안무까지 맞춰보면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더욱 더 노력을 해야 했었죠. 노래 편곡도 마찬가지로 너무나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스파클링걸스는 작은 개인의 힘이 조금씩 모으고, 모은다면 4배의 효과가 아닌 더 큰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일깨워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오디션은 캐스팅 오디션인 만큼 그룹이 깨지고, 소수의 인원만 캐스팅 될 줄 알았던 생각을 깨버리는 오디션이기도 했습니다. 



스파클링걸스는 4명이 하나의 팀, 그룹이 아니고서는 이러한 무대를 만들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유희열 심사위원은 하나의 팀으로서 캐스팅을 했었는데요. 미운오리새끼들이 화려한 날개짓을 하려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야겠어요. 나의 인생과도 닮은 스파클링걸스 이기 때문이죠.


■ 스파클링걸스(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미란다) Magic 시크릿 동영상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