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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케이팝스타 시즌4

정승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이진아 - 편지 / 박윤하 - 안되나요

드디어 TOP 10 을 뽑기 위한 배틀오디션을 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속해 있는 YG, JYP, 안테나뮤직 3사에서 참가자들을 열심히 트레이닝 시켜주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배틀오디션을 하기 전에 안테나 뮤직에서 모든 참가자와 심사위원들이 모여, 중간점검 무대를 가지려 하네요. 


이번 기습점검에서 1등을 한다면, 1등한 심사위원은 배틀 오디션에서 2등으로 탈락 말락한 참가자를 TOP10으로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다소 파격적인 우승 선물을 주기로 했네요. 과연 정승환, 이진아, 박윤하 참가자는 어떠한 노래로 각자 회사의 대표로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정승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정승환은 지금까지 자신만의 감성을 노래에 적용시켜서 심사위원은 물론, 가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참가자인데요. 이번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잘 소화하지 못하는 김광석 노래를 들고 나왔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정승환은 어떠한 노래와도 상관없이 그 노래가 자신이 이해할 수 있고,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노래라면, 과감하게 노래에 자신의 감성을 투영시켜서 노래를 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기습점검에서 1등을 하는 쾌거를 이루네요.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20살 참가자가 인생을 많이 겪어본 사람들의 감성을 표현하고 말이죠.


■ 이진아 - 편지 / 자작곡

이진아는 지금까지 심사위원들에게 칭찬을 받아오면서, 자신감보다는 위기를 항상 생각하는 참가자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인생을 살아온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케이팝스타가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모여있다라는 사실이기도 하죠. 이진아는 이번곡은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자작곡을 선택을 해서 무대를 보여줬는데요. 



그러한 모습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더욱 더 편안하게 울렸던 것 같습니다. 보이스가 너무나 개성이 있어서 심사위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데, 작사, 작곡 능력 뿐만 아니라 피아노까지 너무나도 잘치는 이진아는 이변이 없는한 TOP10에 꼭 갈 인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 박윤하 - 안되나요 / 휘성

박윤하는 소녀 감성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면서도 그 안의 애잔한 감성을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참가자인데요. 정승환과 박윤하는 듀엣을 불렀을 때 너무나도 짜릿하면서도 슬픈 이별의 감성을 느꼈는데요. 아직 성인이 아닌 두 사람이 무대를 꾸몄는데 말이죠. 안되나요는 YG 에서 휘성이 처음 가수로 데뷔하면서 불렀던 알앤비곡인데요. 



전통 발라드가 강점인 박윤하는 알앤비에서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가요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박윤하에게 알앤비는 아직 무리인 듯 싶습니다. TOP10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인 소녀감성으로 옛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 무대는 부진했지만, 배틀오디션에서는 얼마나 강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정승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동영상



■ 이진아 - 편지 / 자작곡 동영상



■ 박윤하 - 안되나요 / 휘성 동영상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