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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TV 이야기

케이팝스타2(K팝스타2) 음색, 표현력이 뛰어난 맥케이김 - 랭킹오디션 I Do(비)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랭킹오디션이란?

치열한 예선 오디션을 치루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원하는 심사위원 한분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단점을 보정하는 밀착 오디션을 거쳐서, 랭킹오디션을 하게 됩니다. 비슷 비슷한 성향을 가진 참가자들을 주최측에서 분류한 다음, 그 그룹에서 1등, 2등... 순위를 매기지만, 모두가 합격할 수도... 떨어질 수 있는 무서운 오디션입니다.


오늘 드디어 케이팝스타2 랭킹오디션 두번째 시간 입니다.

가능성조의 가능성있는 무대를 보고 난후, 드디어 각자의 실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죽음의 조라고 불리우는 남자악기조 무대가 시작되려 합니다. 그 중에서 기타 실력 및 음색, 표현력에 감탄하게 되는 맥케이 김입니다.

 

▶ 한국 가요도 잘 소화하는 맥케이김

예선 때 심사위원의 요청대로 이번 랭킹오디션에서는 한국가요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맥케이 김은 팝송에서 탁월한 표현력, 음색을 보여줘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비의 'I Do' 라는 곡으로 오디션 무대를 시작합니다. 팝송을 소화한 실력으로 한국가요 또한 탁월한 해석능력, 표현법으로 무대를 잘 마쳤습니다.

 

▶ 엇갈린 심사위원들의 평가

박진영, 보아 심사위원에게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음을 내지 않는다... 노래가 너무 단조롭다... 라는 평으로 심사위원을 실망시켰습니다. 하지만, 양현석 심사위원은 평가가 다르더라구요. 너무 잘들었다는 평가로 두명의 심사위원과 평가를 달리했는데요. 당연히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두 같을 수는 없겠죠... 심사위원들도 사람이니까요...

 

▶ 일단 합격

맥케이 김은 추가적인 15초의 오디션 기회로 극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음이라는 커다란 벽은 나중에라도 없어지지 않는 핸디캡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요. 아직 두성으로 고음을 지르는 발성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점은 심사위원들도 우려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하지만, 기본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만 방향성만 제시해주고, 트레이닝을 잘 받는 다면 눈에 보이는 실력 향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사람들의 자유분방하고, 개인적인 성향과 한국사람들의 감성까지 잘 배합된다면, 오디션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Daum TV팟 맥케이 김, I Do ( 2012. 12. 16 ) ☞ [바로가기]

케이팝스타2 기대되는 참가자 - 맥케이 김 ☞ [바로가기]

 

이상, 시원한 고음이 듣고 싶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