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세상/여행 이야기

대만 여행 5 - 북부 타이페이 예류를 가다

초매 2012. 11. 27. 21:00

▶ 둘째 날 일정 다른 글

대만 여행기 4 - 타이페이 서부 터미널 가는 방법 ☞ [바로가기]

대만 여행기 6 - 북부 타이페이 지룽을 가다 ☞ [바로가기]

대만 여행기 7 - 북부 타이페이에 주펀을 가다 ☞ [바로가기]

대만 여행기 8 - 타이페이 딩 타이 펑 ( Ding Tai Feng in TaiPei ) ☞ [바로가기]

대만 여행기 9 - 타이페이 국립국부기념관 ☞ [바로가기]



▶ 아침은 준비해온 라면과 햇반으로...

둘째 날의 대만 타이페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덩치 큰 친구가 싸온 라면햇반을 먹기로 했습니다.

( 절대 대만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아닐껄요?! ^^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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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조리기구

 

▲ 친구가 싸온 라면과 햇반, 반찬들

 

▲ 게스트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초대형 라이터

 

▲ 라면이 보글 보글 끓고 있네요... ^^

 

맛있게 한국식 진수성찬을 먹고 나서 깨끗히 설겆이까지 마친 상태로 둘째 날의 추억을 만들어갔습니다.

 

▶ 둘째 날 여행 코스 

 

위 보이는 행선지와 같이 바쁜 일정이 될 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반팔티와 긴 난방을 챙겨왔는데... 맑은 날씨 때문에 반팔티를 입고, 발길을 옮깁니다.

▲ Leopad Garden 게스트하우스 건물 모습

 

▲ Long Chang St. 모습

 

▲ 시먼딩 거리

 

▲ 시먼역

 

▲ 시먼역 3번 출구

 

예류는 Taipei Main Station 의 Z3 출구에 위치한 서부 터미널로 가야 버스가 있습니다.

Taipei Main Station 에서 서부 터미널로 가는 방법 ☞ [바로가기]

서부 터미널 가는 방법에 대해선 예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될 듯 하구요.

 

 ▲ 서부 터미널 1번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궈광커원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까요.

 

▲ 8번 출구에서 진산행 궈광커원 버스를 타고, 예류에서 내리면 됩니다.

 

▲ 예류로 가는 버스 티켓... 도착할 때 기사가 확인하니, 꼭 버리지 마세요.

 

▲ 대만 버스는 Emergency Exit 가 있네요.

 

▲ 사랑스런 친구들 ( 초상권이 있으니까요... ^^ )

 

친구가 계속 모니터링 한 결과 예류근처를 지난다는 정보를 알고, 내릴 준비를 했습니다.

버스 전광판에는 예류라는 대만어로 표시가 되었고, 버스 기사는 시크하게... 예류... 라는

한마디로 예류에 하차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 안내 방송이 없네요... ^^;; )

 

▲ 주변 바다 경치

 

▲ 예류의 자연예술품을 보기 위해서는 예류지질공원에서 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 1인당 50 TWD )

 

▲ 예류 지질공원 매표소

 

▲ 예류지질공원 매표소 전체

 

▲ 예류지질공원 매표소 정보 1

 

▲ 예류지질공원 매표소 정보 2

 

 ▲ 예류지질공원 정보...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50 TWD 예류지질공원 입장권

 

 ▲ 예류지질공원 자연예술품 소개 자료

 

▲ 자연예술품 체험관

 

▲ 자연예술품 1

 

▲ 자연예술품 2

 

▲ 자연예술품 3

 

▲ 자연예술품 4

 

▲ 위험 경고판 1

 

▲ 위험 경고판 2

 

▲ 자연예술품 5

 

▲ 방위를 알수 있는 곳

 

▲ 자연예술품 6

 

예류지질공원을 주~욱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을 통해 알수 있듯이

날씨가 너무 맑아도... 너~ 무 맑아서, 한 여름 찜통 더위를 다시 맛보았어요...

한국은 겨울인데, 이날 대만은 한 여름 날씨더라구요... 허거덕...

 

우리들은 배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주변 식당을 찾던 중...

호객 행위를 하는 아주머니의 손에 이끌러 어떤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 대만 600ml 맥주와 작은 컵 3개

 

▲ 기본 셋팅

 

▲ 조개찜... 친구들은 향이 강하다고 못 먹었어요.

 

▲ 새우볶음밥... 맛있었지만, 양이 적어 하나더 시켰죠.

 

▲ 문어찜... 문어튀김을 시켰는데... 왜 이게...^^?

 

▲ 한국사람이라서 깍두기는 서비스... 맛은 비슷합니다.

 

점심으로 사용한 돈은 670 TWD 이었으며, 더운날에 맥주 2병을 먹은걸 감안하면 그리 비싼건 아닙니다.

시킬 때도 맛이 너무 걱정되서 고민, 또 고민했는데...

볶음밥이 너무 맛있게 잘 나와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밥을 맛있게 먹고, 더운 날씨지만 열심히 걸어 지룽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이상, 지룽으로 가야하는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