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5 - 북부 타이페이 예류를 가다
▶ 둘째 날 일정 다른 글
▶ 아침은 준비해온 라면과 햇반으로...
둘째 날의 대만 타이페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우리는 덩치 큰 친구가 싸온 라면과 햇반을 먹기로 했습니다.
( 절대 대만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아닐껄요?! ^^ㆀ )
▲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조리기구
▲ 친구가 싸온 라면과 햇반, 반찬들
▲ 게스트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초대형 라이터
▲ 라면이 보글 보글 끓고 있네요... ^^
맛있게 한국식 진수성찬을 먹고 나서 깨끗히 설겆이까지 마친 상태로 둘째 날의 추억을 만들어갔습니다.
▶ 둘째 날 여행 코스
위 보이는 행선지와 같이 바쁜 일정이 될 듯 합니다.
혹시나 해서 반팔티와 긴 난방을 챙겨왔는데... 맑은 날씨 때문에 반팔티를 입고, 발길을 옮깁니다.
▲ Leopad Garden 게스트하우스 건물 모습
▲ Long Chang St. 모습
▲ 시먼딩 거리
▲ 시먼역
▲ 시먼역 3번 출구
예류는 Taipei Main Station 의 Z3 출구에 위치한 서부 터미널로 가야 버스가 있습니다.
Taipei Main Station 에서 서부 터미널로 가는 방법 ☞ [바로가기]
서부 터미널 가는 방법에 대해선 예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될 듯 하구요.
▲ 서부 터미널 1번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합니다. 궈광커원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까요.
▲ 8번 출구에서 진산행 궈광커원 버스를 타고, 예류에서 내리면 됩니다.
▲ 예류로 가는 버스 티켓... 도착할 때 기사가 확인하니, 꼭 버리지 마세요.
▲ 대만 버스는 Emergency Exit 가 있네요.
▲ 사랑스런 친구들 ( 초상권이 있으니까요... ^^ )
친구가 계속 모니터링 한 결과 예류근처를 지난다는 정보를 알고, 내릴 준비를 했습니다.
버스 전광판에는 예류라는 대만어로 표시가 되었고, 버스 기사는 시크하게... 예류... 라는
한마디로 예류에 하차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 안내 방송이 없네요... ^^;; )
▲ 주변 바다 경치
▲ 예류의 자연예술품을 보기 위해서는 예류지질공원에서 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 1인당 50 TWD )
▲ 예류 지질공원 매표소
▲ 예류지질공원 매표소 전체
▲ 예류지질공원 매표소 정보 1
▲ 예류지질공원 매표소 정보 2
▲ 예류지질공원 정보...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50 TWD 예류지질공원 입장권
▲ 예류지질공원 자연예술품 소개 자료
▲ 자연예술품 체험관
▲ 자연예술품 1
▲ 자연예술품 2
▲ 자연예술품 3
▲ 자연예술품 4
▲ 위험 경고판 1
▲ 위험 경고판 2
▲ 자연예술품 5
▲ 방위를 알수 있는 곳
▲ 자연예술품 6
예류지질공원을 주~욱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을 통해 알수 있듯이
날씨가 너무 맑아도... 너~ 무 맑아서, 한 여름 찜통 더위를 다시 맛보았어요...
한국은 겨울인데, 이날 대만은 한 여름 날씨더라구요... 허거덕...
우리들은 배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주변 식당을 찾던 중...
호객 행위를 하는 아주머니의 손에 이끌러 어떤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 대만 600ml 맥주와 작은 컵 3개
▲ 기본 셋팅
▲ 조개찜... 친구들은 향이 강하다고 못 먹었어요.
▲ 새우볶음밥... 맛있었지만, 양이 적어 하나더 시켰죠.
▲ 문어찜... 문어튀김을 시켰는데... 왜 이게...^^?
▲ 한국사람이라서 깍두기는 서비스... 맛은 비슷합니다.
점심으로 사용한 돈은 670 TWD 이었으며, 더운날에 맥주 2병을 먹은걸 감안하면 그리 비싼건 아닙니다.
시킬 때도 맛이 너무 걱정되서 고민, 또 고민했는데...
볶음밥이 너무 맛있게 잘 나와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밥을 맛있게 먹고, 더운 날씨지만 열심히 걸어 지룽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이상, 지룽으로 가야하는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