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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TV 이야기

KPOPSTAR2(케이팝스타2) 프로 같은 남다원 - Mama Do(픽시로트)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랭킹오디션이란?

치열한 예선 오디션을 치루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원하는 심사위원 한분에게 노래를 보여주고, 단점을 보정하는 밀착 오디션을 거쳐서, 랭킹오디션을 하게 됩니다. 비슷 비슷한 성향을 가진 참가자들을 주최측에서 분류한 다음, 그 그룹에서 1등, 2등... 순위를 매기지만, 모두가 합격할 수도... 떨어질 수 있는 무서운 오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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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케이팝스타2 랭킹오디션 세번째 시간 입니다. 

처음은 퍼포먼스 조의 무대가 이어지네요. 이번 무대는 16살임에도 불구하고, 조1위 후보로 뽑힌 남다원인데요. 케이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 박지민의 친구로 관심을 조금 더 받게 된 참가자입니다. 예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얼굴인데,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하이가 불렀던 Mama Do 를?

케이팝스타 시즌1에서 음색이 특이해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이하이가 오디션 무대에서 불렀던 노래로 유명한데요.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직접 들었던 것보다 이하이가 불러서 조금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악플 사절입니다. ㅎㅎㅎ ) 남다원이 이하이를 생각나지 않게 노래를 자기 색깔을 입혀서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 가 관건인데요. 노래를 들어보니, 확실히 이하이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본기를 가지고, 자신의 페이스로 노래 부르는 남다원이 멋지네요.


▶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오디션 무대를 볼 경우 노래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가창력을 빼고라도 곡의 느낌, 호흡, 리듬감 등을 평가할 경우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뛰어난 실력이라고는 말 할순 없겠네요. 아직은 박지민과 같은 가창력, 이하이와 같은 중고음에서의 중후한 음색은 나타나진 않지만, 일단은 어느 정도 지켜봐야할 참가자인 듯 합니다. 근데, 확실히 16살처럼은 안보이는 군요... ^^


Daum TV팟 남다원, Mama Do ( 2012. 12. 23 ) ☞ [바로가기]


이상, 박지민 노래가 듣고싶은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