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예전에 다음 뷰 광고 위치를 이동했을 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답변이 정확하게 오지 않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요. 드디어 그 답변을 다음 고객센터 측에게 어렵사리 들을 수 있었습니다.
▶ 회원의 의무를 보라
위 이미지는 다음 뷰 랭킹이 900위 안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문의를 했습니다. 다음 고객센터에서 몇일 후 아주 빠른 답변을 주셨네요. 결국은 회원의 의무가 있으므로 의무사항을 보지 않는 제 책임이었죠.
안! 된! 다!
라는 부정적인 답변을 저에게 보내주시더라구요. 뭐, 저번에도 포스팅했었지만, 회원의 의무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고리, 목에 걸면 목거리네요. 회원의 의무를 숙지하지 못한 제 책임도 있지만, 다음 고객센터 측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하려면, 정확한 예시나 주의사항 정도를 공식 블로그나 다른 채널을 이용해서 알려야 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평소 친구의 영향으로 다음을 좋게 보고 있었던 시기인데, 구글 애드센스처럼 부정적인 시각으로 계속 바라보게 되네요.
▶ 위치 이동은 안된다
결국은 애드박스의 위치이동은 안된다라는 것이 결론인데요. 요즈음 구글 애드센스에도 까이고, 다음 고객센터까지 저를 까는 것을 경험하고 나니, 점점 이놈의 블로그 질을 하는 열정이 식어가네요. 그래도 블로그 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아가는 재미로 다른 수익 모델을 계속 찾아보렵니다. 솔직히 블로그가 수익이 된다는 사실이 블로그를 하게 된 동기 중 하나 였지만, 글 쓰는 능력, 나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것, 블로그의 순 기능을 체험하고 싶은 여러 마음이 있었던 저 였기에 그래도 2개월간 블로그에 집중했던 시간들이 그리 덧없는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어떻게든 까이는 것은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
저의 이러한 헛된 행동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너가 회원의 의무를 잘 숙지했으면 이런일이 없잖아."
"너 바보냐?"
"좀 알고 이야기해라"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부정적인 이야기라도 좋으니,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ㅎㅎㅎ 요즘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은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라는 말인데요. 무관심... 그것보다 무서운 것은 없는 듯 하네요.
▶ 결론
애드박스를 이용해서 지원금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절대로 소스를 수정하시는 일이 없으셔야 할 거구요. 아마 광고에 겹쳐서 보이지 않게 하는 행위도 위반이라고 지원금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튼 저의 이러한 경험을 교훈 삼아 더는 이러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상, 기분 꿀꿀한 초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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