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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TV 이야기

K팝스타2 첫 생방송 탈락자 2팀... 성수진, 이진우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TOP 10에서 최예근, 유유, 앤드류최, 방예담, 라쿤보이즈가 합격된 상태에서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인해 탈락자가 결정되는데요. 정말 TOP 10 에 뽑혀서, 생방송 무대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 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는 무한 감동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욕심이 생겨서, 조금씩 아쉬웠던 경우도 있고, 다음 라운드 진출해서 자신이 못다보여준 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아무리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는 기쁨도 좋지만, TOP 8 에 속해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는것이 지금 5팀의 마음이지 않을까 하네요.


▶ 첫 합격자 악동뮤지션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가장 상위에 랭크되어 있던 악동뮤지션이 다섯번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 확정이 되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생방송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되었을텐데, 창작곡으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한다는 자체가 기쁨일수도 있지만,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일단 자신의 꿈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 악동뮤지션의 계속된 발전을 기대합니다. 타지에서 와서 부모님도 많이 보고 싶을텐데, 대견하네요. ^^



▶ 발성이 좋은 신지훈


개인적으로 발성이 좋다는 것 말고는 그리 좋은 느낌은 들지 못했는데요.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여섯번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생방송 진출 하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긴 하네요.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부족한 실력을 어떻게 메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중학생의 나이에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텐데, 화이팅입니다. 


▶ 한계를 뛰어넘자... 이천원


이번 무대에서도 이천원다운 무대를 보여줬지만, 이 이상의 무대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점점 한계가 보이긴 하는데, 그 한계를 깨는 것은 이천원 자신들의 몫이겠죠. 팬의 입장에서 좀 더 아티스트다운 모습으로 신선한 무대를 꾸며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대 경험이 많은 장점으로 무대를 뛰어다니면서, 재미있는 무대 기대합니다.


▶ TOP 10 이 한계였다


시즌1 때 생방송 무대에 진출도 못하고, 탈락당한 것이 한이 되었던가요. 시즌2에 다시 도전을 해서 TOP10 이라는 명예로운 성적을 보여줬네요. 잘못하면 죽음까지 이를수 있는 양악수술을 감행하여, 가수라는 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성수진은 정말 프로다운 모습으로 오디션 무대를 꾸며줬는데요. 비록 탈락은 했지만, 좋은 소속사에 속해서 좋은 가수로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성수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ㅎㅎㅎ


▶ 너무나도 아쉬운 이진우


이진우는 이전 라운드까지 점점 발전하는 실력을 보여줬고, 외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진 참가자인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불합격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중저음이 정말 매력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는 아무런 장점도 찾을 수 없었고, 발전된 고음 또한 보여주지 못해 불합격이 된 듯 한데요. 자신의 단점을 잘 파악하고, 장점을 발전해나가서 좋은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합격된 참가자든, 불합격된 참가자든 TOP 10 의 일원으로, 프로 가수로서 꼭 성공한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