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그윽하다
피부결이 그립다
추억이 아른거린다
당신을 생각하면
파리의 소마르엥 치즈처럼
독특한 스멜을 풍기며
사라져간다
추억이 섞인다
당신이 그립다
지금은 사라져가는
가을의 잠자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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