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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세상/블로그 이야기

블러그 방문객 200명 넘다...

▶ 초기 방문객 5명 이하

3월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친구에게 받어 블러그를 개설한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블러그에 포스팅을 했었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개인적인 관심사를 포스팅한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방문객이 저를 포함하여, 5명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블러그를 꾸미다

처음 블러그를 꾸민다는 자체가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Web 및 App 개발을 주로 하고 있는 개발자이지만,

처음부터 삽질을 하며, 만든 사이트가 아닌

티스토리에서 어느 정도만 공개를 하고, 티스토리에서 많은 기능을 추가한 블러그이기 때문에

어떻게 수정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며,

소스를 본 순간...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보기도 싫었고,,, 어떻게 수정을 해야 할 지 막막함도 있었죠...

그래도 친구 블러그를 보면서 조금씩 따라하면서 수정을 했지만,

화려한 모습보다는 "The Simple is best." 라는 말처럼

정말 단순한 모습으로 수정을 감행했습니다.


▶ 드디어 방문객 200을 돌파하다

100, 200 이란 숫자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에게 있어서도 200 이란 숫자는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숫자네요...^^

일주일 전에 본격적으로 블러그를 꾸미기 시작한 날은 이상하게 100이란 방문객 수를 넘었는데요...

나름 열심히 글도 쓰고, 관리하고, 노력했지만,,,,

( 고수의 입장에서 보면, 한참 부족하지만,,, 초보의 입장에선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 )

200 이란 방문객 숫자가 나오긴 쉽지 않더라구요...

근데... 방금 200 이란 숫자를 찍고, 돌파하는 상황까지 이루어진것이죠.

( 뭐...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200 ... 아무 것도 아니게 생각할 수 있겠죠?! ㅋㅋㅋ )



정말 황홀한 기분이네요...

아직은 파워블러그가 되는 것보다... 조금씩 방문객 수가 늘어나면서...

나도 이런 블러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즐거움을 얻으려고 합니다.


현재 다음 View 도 설치하고, 구글 애드센스도 설치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언제나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지만, 급하게 목표를 이루려고 할 때...

목표를 이루고 나서의 허무,,, 이루지 못했을 때의 허탈감,,, 목표를 이루려고 할 때의 조급함...

이러한 것들이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200 방문객을 넘었듯이...

계속 방문객수가 늘어나서 300, 400, ... 계속 찾아올 수 있게 하는 블러그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이상, 블러그 방문객 200 돌파에 기쁨을 감출 수 없던 초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