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 AdSense ) - 담당자께서 승인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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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의 거절...

수익형 블러그로 만들고 싶은 욕심에 구글 애드센스를 모셔오기 위해 삼고초려가 아닌

4번의 시도를 해야만 했었고, 한번은 콘텐츠 부족으로인한 거절이었죠.

지난번 글에서도 적었지만, 계속된 시도는 무의미하다는 판단이 생겼고,

구글 애드센스 게시판에 질문을 올린 결과 블러그에 대한 주제 및 성격이 분명치가 않아

애드센스 승인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글도 올리면서, 방문자수도 꾸준히 올라갔던 때였지만,

블러그의 겉모습에서 주제를 알 수 없는 잡다한 블러그란 말에 인정을 하고,

약간의 재편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의 주제를 만들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글, 블러그, 강연, App 추천 글, 자작시 등 여러 가지를 골고루 올렸었지만,

메인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카테고리를 "전체보기"가 아닌 "유용한 정보"를 보이게 했고,

블러그 설명에도 "좋은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는 블러그입니다." 라는 멘트를 추가함으로써

지식 공유 블러그라는 주제를 어렵사리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다시 게시판에 호소하다...

블러그 재편성을 한 후 다시 게시판에 진심을 적기 시작했고, 이를 딱하게 본 담당자분은

결국 애드 센스 신청을 수락해주셨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구글 애니센스 담당자 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꾸벅... 꾸벅... )

▶ 블러그에 색깔있는 광고를 추가하다...

2단계 승인 전에는 빈껍데기 광고를 스크립트를 추가함으로써 블러그에 올릴수 있습니다.

빈광고를 추가함으로써 트래픽이 발생하고,,, 이를 담당자(?), 프로그램(?) 이 확인 후 2단계 승인을 할 것입니다.

오늘 10시쯤 최종 승인이 나서, 12시쯤 제 블러그를 들어와보니,,, 아직도 빈껍데기이더군요...^^ㆀ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컬러 광고로 바뀌고... 저는 OLLEH~!!!! ㅋㅋ

기쁨의 미소와 함께 제 빨리 광고를 이뿌게 꾸미게 되었습니다.

( 광고 추가하는 것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 올릴수도 있구요... ^^;; )

▶ 따뜻한 담당자분...

위 글처럼 담당자분이 질문을 보고 직접 답변을 달아주시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런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앞으로 구글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습니다...ㅎㅎㅎ

이상, 광고 추가된 기쁨에 열심히 먹고 있는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