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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세상/여행 이야기

대만 여행 12 - 한국으로 복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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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기 11 - 출국을 위해 타오위안 공항으로 ☞ [바로가기]


▶ 비행기를 기다리다..

우리들은 면세점에서 간단히 먹고 갈 계획을 세웠지만, 인천국제공항과 달리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에서는 마땅히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 예상 시간 보다 빨리

비행기를 타러 대기실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대기 하는 도중에 충전하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다음 여행에는 전기 충전기와 더불어 USB 충전기도 챙겨서 와야할 듯 해요.

아이폰 충전기가 USB 로도 충전이 되서, 같이 공유하려면 가져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여성분은 충전 대기중

 

▲ 비행기 대기 중

 

비행기를 대기하는 도중에도 저는 WIFI 를 연결하여 블러그를 확인하며, 추천을 누러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친구들의 반응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죠...

( 너희들도 블러그 한번 해봐...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도 한때야...ㅋㅋㅋ )

 

▶ 비행기 탑승

비행기를 제 시간이 되어 탑승을 했고, 올 때 비행기보다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은 모습에

감사함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항공기는 LCD창에 TV, 음악, 게임 등을 할 수 있었고, 음악 듣는 헤드셋 또한 아이폰에 맞는

작은 크기의 연결잭이었습니다.

( 대만으로 가는 비행기는 큰 크기의 연결잭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용 못했죠... ^^ㆀ )

LCD 에서 나오는 음향을 듣기 위해서는 좌석 받침대 앞 쪽에 위치해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TV, 음악,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 좌석 받침대 앞쪽에 보면 연결잭을 연결할 수 있어요.

 

▲ 지급받은 헤드셋... 나중에 반납해야 합니다.

 

▲ 파스타와 치킨 라이스 중 선택한 치킨 라이스

 

대만으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최신 기기의 신비로움을 맛보았고,

기내식 또한 따뜻해서 맛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대만 가는 비행기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한국 오는 비행기는 2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짐을 찾는데 3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어, 시간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 대만을 다녀오며...

드디어 2박 3일의 짧고도 긴 대만 여행의 막이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대만을 가기 위해 가이드 북도 사고, 여러 블러그를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을 했지만,

너무 전체적인 정보 수집을 한 결과 중요한 맥을 집어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해외여행에서는 중요 볼거리 몇개를 지정해서 재미있고, 알뜰한 경제적인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해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해당 국가의 날씨는 필수적으로 알아두시고,

특히 유명한 것 필요 없이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현지 음식을 잘 하는 음식점을 찾아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 우리들은 음식 때문에 좀 고생한 듯 합니다... 저는 살짝 제외하구요... ^^ㆀ )

 

이상, 대만에서 52만원 정도 소비한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