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세점에서 선물을 맛보다
대만으로 가기 전 인천공항에서는 짐이 될까봐 아무것도 사지 않았고,
한국으로 가기 전 타오위안 공항에서 면세점을 들렀습니다.
2시간, 2시간 30분이라는 가까운 거리의 대만을 다녀왔지만,
그래도 외국이라고 갔다왔으니,,, 팀 사람들에게 그들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려고 했죠...
하지만, 대만 음식은 제 입맛에 맛지 않아 과자 선물을 살 때도 신중해야 했습니다.
비싼 돈 들여 선물이라고 샀는데, 버려 버린다면...
참... 그 기분... 뭔지 아시겠죠?! ^^ㆀ
그러던 중 빵 같이 생긴 여러가지를 시식을 했고, 정말 맛있는 것은 품절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코너에서 맛있는 빵 같이 생긴 떡을 구입했습니다.
▶ Crystal Taro Cake
가격은 320 TWD 로서 한국돈으로 320 * 40 = 12800 원...
12개 1셋트로서 그리 싸지 않은 가격이었죠. ( 1개에 1000원 정도네요... )
회사를 출근해서 30 명 정도 되는 팀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었고,
맛있다는 반응도 있었고, 무반응, 무관심도 있었지만, 맛없다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뭐... 대만 음식을 생각하면 대 성공이었죠.
하지만, 한 단 명... 누나는 먹고 나서 맛이 왜 이렇냐며 먹질 않았습니다... OTL...
▶ 이미지로 본 Crystal Taro Cake
▲ 선물 케이스
▲ 케이스 앞면을 제거한 상태
▲ 3개 1셋트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방습제가 포함되어 있는 뒷면입니다.
▲ 이 케익은 떡이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떡 + 빵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려나?! ^^ㆀ
사진기가 똑딱이라서 화질이 너무 안좋네요... OTL...
좋은 사진기를 사고 싶지만, 아직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해외여행 안가고, 카메라 사라는 분도 계시지만,,,,
카메라는 추억을 기록하지만, 여행은 추억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오는 거잖아요.
추억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느끼고, 기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배가 불러 뜯지 못한 초매였습니다...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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