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K팝스타2)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표현한 악동뮤지션 - 크레센도(자자곡)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이번 무대는 자작곡을 계속해서 만들어서 시청자들, 관객, 심사위원에게 선보이면서 오디션을 무사히 치루고 있는 악동뮤지션입니다. 처음에는 자작곡으로 했다가 대중가요를 편곡하거나 그 곡을 자신에 맞게 노래 부를 줄 알았는데, 계속 자작곡으로 오디션 보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작곡, 작사는 찬혁이 거의 다 하지만, 멋진 목소리를 가진 동생이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올라 올 수 없었겠죠. 남매라서 그런지 팀웍은 가장 좋은 팀인 듯 합니다.

 

 

▶ 창작성, 대중성을 보여준 크레센도

지금까지는 독특한 멜로디, 가사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악동뮤지션인데요. 이번 크레센도의 경우 창작성과 더불어 대중성까지 보여준 노래네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에픽하이의 Fly 노래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노래는 아니지만, 노래가 가지고 있는 느낌, 에너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노래도 노래지만, 깜찍한 안무부터 안정된 찬혁의 랩은 점점 발전하는 악동뮤지션이 어디까지 올라 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네요.

 

▶ 신지훈을 이기고 TOP 5

악동뮤지션에게도 신지훈은 쉽지 않은 상대였을 것입니다. TOP 6 중에 누구 하나가 쉬운 상대가 없듯이 상대가 강하면 강할 수록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문제겠죠. 이럴 때 일수록 자심감을 찾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누가 밀리지 않고 이겨내느냐가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는데, 창작곡을 선택한 악동뮤지션은 좋은 평가와 함께 다음 무대도 자신감 있게 준비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생방송 무대는 악동뮤지션... 정말 잘했습니다...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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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