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K팝스타2) 새로운 강자 앤드류최 -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김건모)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이번 무대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새로운 강자 앤드류최입니다. 지금까지는 프로포즈, 춤으로서 새로운 무대를 꾸몄지만, 가창력보다 다른 모습에 더 새로워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노래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참가자이네요... ^^

 

 

▶ 비슷한 느낌의 곡 선정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라는 노래를 선곡했는데요. 김건모와 보이스 성향이 똑같지는 않지만, 어딘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이 노래를 정말 잘 소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항상 자신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팝송 위주로 선곡을 해서 오디션 무대에 섰었는데요. 그것이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팝송은 감동이 그렇게 오지 않더라구요...ㅎㅎㅎ

 

 

▶ 폭팔적인 가창력

박진영 심사위원이 항상 강조했던 목을 조이는 발성이 아닌 소리가 저 위로 펴져가는 편안한 발성... 그것을 오늘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목을 죄는 듯한 목소리이지만, 실력있는 뮤지션으로서 평가 받았던 앤드류 최였는데요. 그것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개성을 잘 표현하는 듯 했지만, 오늘 무대는 그것을 뛰어넘어서 시원시원한 폭팔적인 가창력까지 보여주면서, 한국적 감성이 잘 묻어 나오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 조심스럽게 예견하는 1등

정말 실력있는 참가자인데요. 보아의 Only One 을 자신의 느낌으로 편곡한 곡을 들었을 때... 정말 너무 좋아서 한달동안 그 노래만 들었을 정도로 너무 팬이 되어 버렸지만, 중간 중간 감동을 주지 못해 관심을 놓고 있었는데요. 오늘 무대는 슈퍼스타K2의 허각이 하늘을 달리다 라는 노래를 불러서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시켜줄 정도의 파워는 없지만, 그래도 앤드류 최를 1등을 할 수 있겠다 정도의 각인이 된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방예담, 이천원, 악동뮤지션에 비해 연륜도 있으며,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놀랄만한 실력... 방예담이 천재이긴 해도, 어린 나이가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Daum TV 팟, 앤드류최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 [바로가기]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