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요즘 잦은 야근으로 인해 포스팅할 시간이 부족해 띄엄 띄엄 포스팅 하고 있는데요. 뭐,,, 어쩔 수 없죠... 본업은 IT 개발자이니까요...ㅎㅎㅎ 빨리 답방이나 가야겠어요...^^
이번 무대는 열린 발성으로 주가 상승중인 앤드류최 무대입니다. 작곡가 동료가 추천을 해줘서 케이팝스타에 입문하게 되었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로 본 무대 전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정말 사람은 혼자서는 살기 힘든 것 같네요. 이런 좋은 동료가 없었다면 앤드류 최는 빛도 보지 못하고, 그냥 결혼하고 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로 살아가게 되었겠죠?
▶ 명곡의 재탄생
이문세의 빗속에서는 오디션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불렀던 노래인 듯 한데요. 팝적인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앤드류최가 어떻게 이 곡을 소화할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한국의 한이라는 감성과 R&B 감성이 많이 닮아 있는 것처럼 잘 소화할 듯 합니다. 작곡가 동료로 정성스럽게 편곡한 이 곡으로 자신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안좋지는 않네요. 특히 박진영 심사위원 표정이 좋네요.
▶ 발성이 달라진 앤드류최
박진영 심사위원이 계속 칭찬하는 것은 호흡과 발성이 오디션 도중에 갑자기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단기간에 바뀔만한 내용의 것이 아닌데 말이죠... 이제 기본적인 호흡과 발성이 너무 좋게 바뀌었기 때문에 여기에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감성 전달, 진정성이 있어야지 케이팝스타2의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나이가 30이 넘은 저로서도 늦은 나이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지금은 거의 이루었다고 볼 수 있는 앤드류최가 더욱 더 관심이 가고,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뷰 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 인터뷰 영상
이상, 앤드류최를 응원하는 초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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