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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TV 이야기

케이팝스타2(K팝스타2) 악동 중의 악동... 악동 뮤지션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10cm)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이번 무대는 항상 창작곡으로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악동뮤지션의 차례입니다. 악동 뮤지션은 SM 보아심사위원에게 프로듀싱을 받아 무대를 준비했는데요. 이번에는 창작곡이 아닌 기존곡을 편곡하는 차원에서 마무리 하는 듯 합니다. 매번 창작곡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긴 힘들긴 하겠죠. 악동뮤지션 뿐만 아니라 무대 매너, 댄스, 스타일링까지도...

 

 

▶ 악동 뮤지션 다운 상큼한 무대

무대 스타일, 연출, 노래까지 악동 뮤지션 다운 상큼하면서도 귀여운 무대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좋은 기운을 받게 하는 무대였습니다. 항상 창작의 고통에서 헤매지만, 그러한 창작의 고통을 멋지게 승화시켜 좋은 무대로 보여주는 황찬희가 어린 나이지만 너무 대견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라는 노래는 황찬희가 자작곡을 만들게 끔 모티브를 준 노래라고 하는데요. 이 곡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구성하여 부르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네요.

 

▶ 정체된 노래 실력

수현이의 노래 실력은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멋진 가창력을 가지고 있죠. 음색이 독특하고, 듣기 좋아서 200만뷰를 동원했을 때 수현이의 음색 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에 반해 찬희의 음색, 발성은 정말 좋지 못했는데요.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면서 점점 나아지더니, 이번 무대는 노래까지 어느 정도 분담을 하네요. 찬희는 작곡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점점 늘고 있는데, 수현은 예전보다 더 못하게 변하고 있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노력을 안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참가자에 비해서 흡수하고, 늘어가는 속도가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악동 뮤지션의 노래엔 소름돋는 고음이란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