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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케이팝스타 시즌4

그레이스 신 Someone Like You 아델 / 존추 동네 김현철 키보드조

지금까지 케이팝스타를 보면서 정말 노래를 잘하면서, 키보드도 잘치는 참가자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나 가수처럼 잘부르는 그레이스신의 두번째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는데요. 하지만, 성대 결절이 생겼다는 오디션 전 영상을 보면서 팬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감정으로 오디션 무대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존추라는 참가자는 예선오디션때는 편집되어서 진가를 보지 못했지만, 키보드조 오디션에서 너무나 잘하니까 다음 라운드가 너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 3년을 기다린 군포에 있는 그레이스신

케이팝스타 시즌1에서도 지원을 해서 예선을 통과했던 참가자였지만, 미국 비자문제 해결이 되지 못한채 결국 꿈을 잠시 접어야 했던 그레이스신이었는데요. 결국 자신의 꿈을 위해서 비자 문제를 더이상 해결하지 못한채 한국에서 가수를 하기 위해 무작정 한국으로 오게 되었죠. 이러한 사연과 그레이스신 실력을 보고나니까 계속 응원을 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노래는 심사위원들이 지적할수는 없지만, 감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적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지만, 유희열 심사위원의 말이 너무나 마음을 울리네요. 


"그레이스신은 케이팝스타 사즌4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이예요"

"노래를 제일잘해요"


노래실력을 따질 경우 시즌4를 통들어서 너무나 잘하지만, 감성전달이 조금더 잘되서 완전체가 되길 바라는 심사위원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심사평이었는데요. 양현석 심사위원의 말 또한 진심이 전달이 되어서 그레이스신이 잘되길 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울컥했던 대목이었네요. 


■ 그레이스신 Someone Like You 아델 동영상



■ 선곡이 인상적인 존추



존추라는 참가자는 피아노를 너무나도 잘치는 참가자입니다. 클래식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영상을 본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노래보다는 피아노 치는 것에 더욱 더 치중하는 모습이 더 보였던 것같네요. 그리고 듣는 입장에서도 피아노에 더욱 더 신경을 써서 들었던 것같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편곡을 해서 키보드를 치면서 노래를 저렇게 부를 수 있을지 그의 뇌 속이 너무나도 궁금해졌습니다. 


김현철의 동네라는 곡은 1989년도에 발표된 곡으로 어린 분들은 많이 모를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 들었던 곡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현철이 생각이 난 것이 아니라 존추가 자작곡으로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래의 분위기는 조금 올드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말이죠. 하지만, 박진영 심사위원은 노래는 만점이지만, 키보드는 박자감이 너무나 없다는 심사평을 했지만, 유희열 심사위원은 반대로 키보드 치는 것 및 편곡에 대해서 너무나도 극찬을 했습니다. 


이 편곡으로는 피아노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드럼, 베이스, 기타가 들어왔다면 너무나도 편안하게 들렸을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너무나 전문적인 이야기를 한 유희열 심사위원이 너무나도 멋있게 보이네요. 요즘 방송 트렌드가 뇌가 섹시한 사람이 대세인것 같네요. 


■ 존추 동네 김현철 동영상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