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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케이팝스타 시즌4

케이티김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로리 리버맨 / 에린미란다 Beautiful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감성보컬조

일요일이 이렇게 기다려지기는 오랜만인데요. 직장인으로서 일요일이 이렇게 빨리 다가오는 것이 그리 달가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케이팝스타 시즌4를 시청하면서 참가자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및 놀라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재미있어하는데요. 이번에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감성보컬조 케이티김을 소개합니다.


■ 자신만의 소울로 승부하는 소울킹 케이티김

말도 느릿느릿하고 노래를 부르기 전에 눈을 꿈벅꿈벅 거리는 참가자이지만,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입니다. 느릿느릿한 모습에 심사위원이 소울이 있을 것같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엄청 많은 기대를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느낌이 없었던 참가자였네요. 약간 이하이 느낌이 나지만, 목소리에 공기가 더 많고, 허스키한 느낌이 나는 것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하면서, 감성보컬조 1등으로 합격을 주었는데요. 느릿느릿한것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취향이 음악을 들음에 있어서도 반영이 되는 것 같네요. 


■ 케이티김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로리 리버맨 동영상



■ 호주에서 온 고음이 매력적인 에린미란다

에린미란다는 호주 오디션에서 극찬을 받고, 그 자신감을 토대로 케이팝스타 시즌2 본선 1라운드에서 떨어진 기억이 있는 케이팝스타를 다시 지원하게 되었네요. 이뿌장한 얼굴과 성숙한 태도로 박진영 심사위원의 눈을 속이게 되는데요. 화장을 해서 16살인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심사평을 듣게 되죠. 제가 듣기에도 소리를 다 내지 않고, 발성이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모든 심사위원이 모두 지적을 하네요. 하지만, 16살이라는 나이는 이 모든것을 고치기 쉬운 나이이기 때문에 라운드 라운드를 거듭할 때마다 정말 기대되는 참가자입니다. 고운 얼굴과 소름끼치는 고음은 감기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 에린미란다 Beautiful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동영상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