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날 일정 다른 글
▶ 예류에서 지룽가는 버스를 타다
진산행 궈광커원버스를 타고 예류에서 내렸던 정류소 반대편에 보면 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지룽으로 가기 위해선 키룽버스 862번을 타야하는데요.
예류에서 내렸던 정류소에도 862번이 서기 때문에 헷갈리시면 반대방향으로 갑니다.
예류에서 내렸던 정류소 맞! 은! 편! 정류소에서 지룽행 키룽버스 862번을 타셔야해요.
( 862번이 사진처럼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
예류에서 지룽으로 가는 버스는 1인당 70 TWD 이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 합니다.
지룽버스는 시골에서 운행하는 버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대만 소득 수준은 우리보다 나을지 모르지만, 최신 건물, 시설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90년대 수준인 듯합니다.
지하철은 음식물을 먹거나 입안에 있더라도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강제성을 띄워서 그런지 깨끗하고, 질서도 어느 정도 잘 지키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도로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시내 거리에는 사방에 오토바이가 지나다니고, 파란불이지만
무조건 건너가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ㆀ 무서운 대만입니다.
지룽에서 내린 우리들은 지룽 시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 지룽 시장 입구
▲ 지룽 시장 중간에 사원 1
▲ 지룽 시장 중간에 사원 2
▶ 지룽 시장에서의 시식
지룽시장에서는 꽃게를 통째로 튀겨서 팔았는데요. 맛은 어느 정도 먹을만했는데,
너무 딱딱해서 버리는게 반이었던게 너무 아쉬웠네요. 게 튀김은 80 TWD 이었습니다.
▲ 게 튀김을 파는 현장
▲ 게 튀김은 4등분으로 잘라서 튀겨줍니다.
그 다음으로 시식한 것은 통 문어(?) 오징어(?) 튀김이었습니다.
오징어인지 문어인지는 알수 없으나, 엄청 두꺼운것으로 보아 문어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 긴 문어 튀김을 여러개로 잘라서 튀겨줍니다.
▲ 튀김 중 하나를 든 모습
▶ 주펀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터미널로 이동
▲ 지룽시를 나타내는 큰 표지판
▲ 지룽시는 제2의 항구도시입니다.
▲ 지룽의 전경 1
▲ 지룽의 전경 2
▲ 지룽의 전경 3
▲ 지룽의 전경 4
지룽은 시장만 돌아보고, 우리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주펀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이상, 주펀으로 이동해야 하는 초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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