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2(K팝스타2) 김민석의 랩이 돋보인 라쿤보이즈 - Now(핑클)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생방송 경연 방식

2팀의 무대를 보고 심사위원들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될 팀을 호명하며, 다수결의 원칙으로 2번 이상 호명이 된 팀은 다음 생방송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호명이 되지 않은 4팀 중 문자 투표로 상위에 랭크된 2팀은 합격, 2팀은 불합격이 되며, TOP 6로 생방송 무대를 다시 진행되게 됩니다.

 

이번 무대는 케이팝스타의 우승후보라고 해도 괜찮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라쿤보이즈입니다. 각자의 솔로로 참가하여, 케이팝스타 프로젝트 팀으로 시작했다가 생방송 무대까지 계속 이어진 경우인데요. 케이팝스타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다는 박진영 심사위원의 말처럼 데뷔해서도 계속된 인기를 누렸으면 좋겠네요.

 

▶ 팝송이 아닌 대중가요로...

김민석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미국에서 살아온 환경으로 영어가 가장 편한 참가자들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팝송을 오디션 무대에서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팝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편곡을 시도했고, 그것이 심사위원, 시청자들에게 잘 먹혀들어갔었죠. 이것이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죠. 하지만 오늘은 대중가요를 라쿤보이즈 느낌으로 편곡을 해서 얼만큼의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김민석이 돋보인 무대

컨디션 난조일까요? 실력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걸까요? 맥케이김과 브라이언신의 환상적인 화음은 어디가고, 약간의 불협화음과 삑사리등이 계속 들리네요. 맥케이김은 항상 중저음파트만 담당했으며, 브라이언신은 고음을 주로 시도를 했지만, 시원한 고음이 나오지 않고, 삑사리만 들리네요. 이러한 난조속에 빛을 내는 참가자가 바로 김민석입니다. 랩 가사속의 느낌, 라임이 맞는 센스, 그리고 라임에 맞는 박자감각... 지금까지는 김민석이라는 참가자에 대해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요. 이번 무대는 좀 멋있는듯?! ㅎㅎㅎ

 

▶ 한번의 보류... 그리고 합격

최고의 상대,,, 방예담과 붙어서 보류 상태였다가 시청자 투표로 간신히 살아난 라쿤보이즈인데요. 지금까지 큰 난관없이 지금까지 온 것에 대한 적신호를 나타내는 듯 합니다. 오늘을 거울삼아 계속 발전하는 라쿤보이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결핍은 나를 계속 움직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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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