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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TV 이야기

발라드 감성 보컬 백아연, 깨끗한 고음 피겨 스케이트 선수 신지훈 - I Dreamed a Dream ( 레미제라블 OST )

이번 조합도 너무나 대박 조합이죠? 감성 발라드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시즌1의 백아연과 시즌2의 신지훈이 만났습니다. 백아연은 현재 왕성한 활동은 아니지만, OST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이쁜 외모를 가졌지만, 이젠 연예인으로서 점점 이뻐지는 것 같습니다. ^^ 신지훈은 아직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풋풋한 학생이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드네요 합동무대 배틀에서 윤현상, 앤드류최 조합과 대결해야 하는데요. 레미제라블 OST 의 이곡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 더욱 더 성숙해진 백아연

백아연은 시즌1의 TOP 3까지 올라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역시 감성 발라더로서 많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청담동 앨리스 OST인 키다리 아저씨 라는 노래를 불러서 조금의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저도 너무나도 좋아했고, 자주 불렀던 노래입니다. 점점 가수 활동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과 노력들을 이 자리에서 보여줄 것 같네요.

 

 

▶ 피겨 스케이터의 신지훈은 잊어라

신지훈은 피겨 스케이터로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빙상계의 인재였는데요. 하지만, 노래로서 더욱 더 두각을 나타내는 신지훈은 이번 시즌을 경험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고, 어렵다는 발성을 고치면서 파죽지세로 TOP 10 안에 포함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Ben 을 애절하면서도 담담하게 불렀던 신지훈은 많은 극찬을 들었죠. 너무 어린 나이지만, 감정 표현이 목소리에 잘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감정선을 지키면서 빠져들다

I Dreamed a Dream 이라는 노래는 잔잔하게 말하듯이 부르면서, 감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뮤지컬 스타일 노래다 보니까 소화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자신들의 스타일, 감정으로 처음에는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부르고, 뒤로 가면 갈수록 슬픈 감정을 고조시키면서 잘 마무리하네요. 신지훈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백아연의 리드로 잘 어울리면서 화합이 잘 되었던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보는 이들이 집중하면서 빠져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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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