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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케이팝스타 시즌4

6세 댄스 신동 나하은 / 남영주 동생 남소현 / 3년을 기다린 그레이스신

KPOP STAR 4에서는 어린 친구들의 참여가 너무나 돋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인데요. 그 중에서 4년동안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6세 댄스 신동 나하은, 스타킹이라던지 많은 프로에서 자신의 춤 실력을 뽐내던 어린 친구가 과연 실력있는 사람들도 혹평에 이기지 못한 쓰러지는 이 전쟁터 같은 경연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 6세 댄스 신동 나하은



댄스로서 많은 단계까지 간 참가자들이 있긴 했지만, 6세의 몸으로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아직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6세보다 나이가 많은 참가자들만 나왔기 때문이죠. 나하은은 6세의 몸으로 너무나 박자 감각도 좋고, 그르부를 타는 모습이 과히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난 것 같습니다.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박자도 틀리고, 동작도 어설플 수가 있지만, 나하은양은 그렇지 않았네요. 처음에 노래를 부르긴 했는데, 어린 아이 목소리라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겨울왕국 OST 로 시작했기 때문에 노래보다는 댄스에 집중을 안할 수가 없네요. 너무나 잘 추었구요. 다음 라운드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되네요.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네요. 



▲ 나하은 - 같이 눈사람 만들래 ( 겨울왕국 OST ) + 댄스


■ 남영주 동생 남소현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라는 참가자는 언니 남영주의 후광에 빗대어 예선을 통과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보통 지인들이나 형제분들이 경연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남소현은 남영주의 덕을 조금 본 것 같습니다. 감정선이 너무나 좋았던 남영주였기에 그 동생의 노래는 신선할 수도 있었겠죠. 이러한 남소현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부르면서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양현석 심사위원의 권유로 합격을 할 수 있었네요. 다음 라운드도 기대할께요.



▲ 남소현 - 나만 몰랐던 이야기 ( 아이유 ) 


■ 3년을 기다린 그레이스 신



그레이스 신은 케이팝스타 시즌1 때 뉴욕 예선을 통과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경연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지만, 비자 문제로 인해 한국으로 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만약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면 미국에 가질 못하는데, 어린 그레이스 신 입장에서는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결정이었을 겁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한국을 오는 건 맞지만, 그로 인해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부담이 되었을 듯 합니다. 3년을 기다려 시즌4에 문을 두드린 그레이스 신, 너무나 출중한 실력과 한을 가지고 노래를 하니, 지금까지 무대 중에서 너무나 좋았던 무대라고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하네요. 다음 라운드에는 이제 뭘 보여줘야 할지? 너무나 고민이 되는 대목일 듯 하네요. 



▲ 그레이스신 - Fallin ( 앨리샤 키스 )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