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토니음 우녕인 Black 지드래곤 / 케이티김 에스더김 지수연 Beat It 마이클잭슨

케이팝스타에서 너무나 이슈가 되었던 이진아와 심사위원들이 극찬 속 극찬을 했던 케이티김, 에스더김이 속해 있는 팀들의 대결입니다. 심사위원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참가자들이 포진되어 있는 이 대결에서 어떠한 팀들이 새로운 색깔을 보여줘서 기쁨을 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를 봤을 때 실력있는 참가자들끼리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수행할 때 솔로로서 역량이 풍부하더라도 잘 묻어나는 음색과 스타일이 있는데, 그렇지 않고, 너무 개성이 강한 참가자들의 경우는 팀 미션을 망치는 경우를 더러 봤었죠. 결국은 두팀다 심사위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 무대였습니다.

■ 블랙홀 Black 

이진아라는 참가자는 케이팝스타에서 찾아낸 특이한 음색과 스타일을 고수하는 보컬로서 심사위원들이 주시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이진아가 주장으로 토니음, 우녕인과 함께 팀 미션을 수행한다는 것 자체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진아는 자작곡으로 너무나도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로서 이진아가 메인으로 편곡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토니음이 메인으로 편곡을 했더라구요. 

우녕인은 아직 편곡 실력은 갖추어지지 않은 듯 하네요. 결국 토니음이 이끌고 가는 방향대로 가다가 배가 침몰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트리플A이 팀미션에서 승리를 해서 토니음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 이진아 토니음 우녕인 Black 지드래곤 동영상

■ 트리플A Beat It

에스더김, 케이티김은 박진영 심사위원이 특히 좋아하는 참가자인데요. 박진영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모든 심사위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참가자들이죠. 케이티김은 예선 방송은 편집된채 얼마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지만, 랭킹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1등을 한 참가자이죠. 

이러한 막강한 참가자들 사이에 지수연이라는 참가자도 보이는데요.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때 잠깐 출연했던 것 같습니다. 3명 모두 국내 참가자가 아닌 해외 참가자라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네요. 트리플A의 무대는 너무나 좋은 무대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뻔히 보이는 진행이었다고 실망을 했지만, 그것은 기대감이 너무나 컸기 때문일 듯 하네요. 아직 아마추어 참가자들에게 프로무대와는 다른 색다른 무대를 기대하는 것이 과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케이팝스타 참가자들이 극찬을 받으면서도 계속 극찬을 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제대로된 프로듀서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까지 무대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칭찬받아야 마땅할 듯 합니다. 결국 트리플A는 블랙홀에게 이겨서,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네요. 

■ 케이티김 에스더김 지수연 Beat It 마이클잭슨 동영상

이상,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