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야채 퍼플잼을 헬스포인트로 받다...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하는 초매입니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엄청 힘들게 시작한 하루였습니다. 화목토 반이 아닌 월수금 반으로 7시부터 진행하는 중급반 수영을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저와는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괜히 앞장서서 수영하다가 결국엔 K.O. 되서 뒤로 슬며시 빠졌습니다. 

( 정말 수영하면서 이대로 죽는 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니까요? ^^? )

▶ 헬스포인트와 교환

그렇게 비몽사몽 회사에 와서 쉬고있을 무렵,,,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서 오시는 시간에 맞춰,,, 알앤비 라는 음료를 먹으면 제 정신이 돌아 올것 같아,,, 자리에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아주머니께서 오셨고, 전 드디어 알앤비라는 음료를 받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몇년동안 쌓여있었던 헬스포인트라는 것으로 "하루야채 퍼플잼" 이라는 것을 교환 받을 수 있었습니다. ㅜ.ㅜ 신이시여,,, 정말 감사합니다...

( 이 잼은 지원받은 것이 아니라,,, 제 피같은 포인트로 교환한 겁니다.... ^^ㆀ )

▶ 집에서의 간식

집에 오는 길에 이마트에서 우유와 식빵을 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도착한 저는,,, 번개보다 더 빠른 진행으로 셋팅 및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블로그를 위해 사진 몇 컷을 찍은 저는 식빵에 잼을 듬뿍 발라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 참고로 저녁도 맛있게 먹었담니다... ^^v )

▶ 이미지로 보는 "하루야채 퍼플잼"

몇년동안 모았던 헬스포인트로 이렇게 하루야채 퍼플잼을 교환해주신 한국야쿠르트에 감사 말씀드리며, 참고로 한국야쿠르트에서 지원받아서 포스팅하는 것이 아니라 제 헬스포인트로 교환받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ㅎㅎㅎ

하루야채 퍼플잼은 건강한 잼인 것 같아요. 7티스픈으로 1일 야채 권장량 충족... 이야~!~!~! 문구만 봐도 먹고 싶지 않습니까? 하루야채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박수.... ( 쫙쫙쫙쫙쫙 .... ㅋㅋㅋ )

하루야채 퍼플잼을 홍보하기 위해 이마트에서 직접 뛰어나오신 샤니의 밀크 토스트입니다. ㅎㅎㅎ

다른 잼에 비해 색깔이 어두운 보라색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어둡기도 하지만, 원래 색감 자체가 어둡기도 하네요. 저는 시중에 파는 딸기잼처럼 응고된 잼인줄 알았는데... 집에서 만든 잼과 젤리의 중간?!... 그 만큼 재료들의 맛이 살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토스트 빵에 바로 발라봤는데요. 별로 맛 없게 보이시나요?!?! ^^? 사진기가 이상해서 그래요...ㅎㅎㅎ

드디어, 모든 사진 촬영을 종료하고, 우유와 함께 저에게 희생되실 분들의 마지막 모습을 이뿌게 담았습니다. 아...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나의 입 안의 행복을 위해 이마트에서 힘들게 뛰어오신 밀크 토스트...  젖소의 마지막 한 방울 영양까지 담아 살균시킨 우유, 그리고 오랜 만에 맛보는 가정에서 만든 것 같은 잼이 이렇게 조화롭게 협동하는 모습... 참 아름답도다...^^

▶ 하루야채 퍼플잼의 평가

맛 : 포도, 블루베리 향으로 약간 시큼하면서 건강하게 단 맛이 난다.

색감 : 여러 야채와 과일을 갈아 만든 제품으로 어두운 느낌이 강하게 든다.

가격 : 240g 의 작은 용량에 4,000원이라는 현 소비자 물가를 무서움을 알게 해준다.

특징 : 건강한 야채와 과일로 만든 하루야채 퍼플잼은 유통기한은 1년이며,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 신청 가능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조금 비싼다는 생각은 있지만, 요즘 웰빙 시대에서는 건강한 재료에 건강한 공법으로 개발된 하루야채 퍼플잼은 이정도 가격은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굳이 돈 주고 많이 사먹고 싶진 않네요... ^^ㆀ )

색감이 어두워서 그렇지, 단 맛이 설탕으로 무장한 단 맛이 아니라 건강한 단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단 맛을 말로 표현하자면 정확한 느낌을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단 먹어보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하루 야채 퍼플잼으로 아침을 시작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 예전에는 하루야채 퍼플잼이 제품소개에 있었는데... 지금은 찾지 못하겠네요? ^^? )

이상, 덤으로 받은 잼으로 포스팅한 초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