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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세상/음식 이야기

대만 여행에서 산 음식 - 카카오 90% 초콜릿

안녕하세요. 행복을 노래 하는 초매입니다.

저번에 카카오 70% 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예고 한 것과 같이 오늘은 카카오 90%가 함유된 초콜릿을 먹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그 포스팅만 아니면,,, 안 먹어본다는... OTL... )


▶ 이미지로 본 카카오 90% 초콜릿



▲ 대박... 카카오 90%의 압박...



▲ 뒷면에 가격이 없네요... 이거 얼마 주고 산지 모르는데..^^ㆀ



▲ 완전 묵직함이 느껴지죠... 부드럽지 않은...ㅎㅎㅎ



▲ 한번 잘라봤습니다. 빈틈이 없네요...^^


▶ 카카오 90% 초콜릿의 맛

처음 카카오 90% 초콜릿을 먹어보았습니다. 앗~! 초콜릿을 먹고 나서 기분이 나빠지긴 처음 이었는데요. 먹기 전에 찾아본 사이트에서는 크레파스(?) 맛 이라는 다소 엉뚱한 소감들을 작성해주셨는데요.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맛이 정답에 가까운 표현인 것 같아요...ㅋㅋㅋ 어릴 때 크레파스를 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튼 기분 나쁜 맛이었어요...ㅎㅎㅎ


정말 단맛이라고는 눈꼽 만치도 없는 그 맛,,, 초콜릿의 부드러움이 아닌 퍽퍽한 크레파스의 그 맛,,, 하지만...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서 다 먹어 버렸습니다...ㅋㅋㅋ 근데... 다크 초콜릿이 몸에 좋다는 기사를 많이 봐서 그런지,,, 게속 먹다 보니까... 초콜릿 맛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초콜릿처럼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아리송한 맛이었습니다.


뭐...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지만,,, 참 맛없는 맛인 것 같아요... 

하지만, 카카오의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단맛을 싫어하시지만, 카카오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권장할 만 합니다. 이러한 초콜릿은 팔면 안될 것 같아요....ㅎㅎㅎ


이상, 특별한 맛을 경험한 초매였습니다.